요즘은 탈모 때문에 고생하고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탈모가 남성에게만 생기는 유전적인 것이라고 많이들 새각 했지만 탈모는 유전적인 선천적 영향뿐 아니라, 면역력 감소, 식사 불균형, 무리한 다이어트, 스트레스, 복용하는 약물 등 많은 다른 후천적 요소로 인해 나이 든 사람뿐 아니라 젊은 연령층에서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고, 두피가 붉거나 염증 같은 여드름이 생긴다면 탈모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머리 케어에 관심을 가지고 탈모 예방 위해 미리 관리하는 삶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탈모예방에 좋은 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머리 바른 방법으로 감기
평소에 피지 분비가 많거나 헤어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사람은 머리를 아침보다는 저녁이나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저녁에 가면 것이 좋습니다. 하루 동안 생활하면서 더러워진 두피를 깨끗이 씻지 않고 자게 되면, 자는 동안 불순물들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해서 모낭 세포의 활동을 막게 됩니다. 그로 인해,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고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여 가늘게 됩니다. 모낭세포는 밤에 활발히 분열하고 증식하는데 이때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머리를 저녁/자기 전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를 사용할 때에는 무조건 많은 양보다 본인의 머리숱에 맞게 적당한 양을 덜어 사용하도록 합니다. 샴푸를 손에 짠 후 두피에 바로 문지르지 말고 양손으로 충분히 비빈 후 거품이 많이 나면 머리카락 전체에 골고루 묻혀서 감도록 합니다. 또한, 샴푸를 사용하기 전에, 머리를 충분히 흐르는 물에 씻어, 더러워진 분비물을 일차적으로 흘러 보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머리를 감을 때는, 손톱 끝으로 두피를 긁지 않습니다. 두피에 너무 강한 자극이 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손마디 끝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감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이 긴 사람은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헹굴 때는 샴푸나 컨디셔너의 잔여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충분히 깨끗하게 헹구도록 합니다.
2. 올바른 샴푸 사용하기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함유된 샴푸들이 시중에 많이 있습니다. 깨끗한 모발을 위해서 자극적인 화학 성분을 많이 첨가하게 되면 모발을 건조하게 되고, 모발과 두피를 손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두피의 pH 균형을 깨며, 그로 인해 가려움이나 비듬이 더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순하고 사람 모발 타입에 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본인이 지성, 복합성, 건성 중 어떤 유형인지 잘 알고 선택하도록 합니다. 또한, 너무 자극적인 화학 성분이 들어가지 않고, pH 균형을 유지시켜주는 제품도 많으니 성분을 보고 선택하도록 합니다.
3. 물 많이 마시기
탈모의 원인 중 하나가 몸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체내의 혈액 순환과 두피까지 잘 되지 않아 모발에 영양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과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보통 일반인이라면 2L 정도의 물을 하루에 섭취하면 들입니다.
4. 두피에 자극 주지 않기
두피에 자극이 되는 일은 최대한 줄이도록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에 직접 쐬지 않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줍니다.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자연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고, 특히나 머리 끝부분은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이 머리카락의 손상을 막아줍니다. 헤어드라이기는 머리의 물기를 타월로 어느 정도 제거한 후 모발로부터 30c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햇볕이 강한 날에 외출을 할 때는 머리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모자를 쓰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더운 날 야외 활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머리를 감은 후에 알로에 젤을 두피에 발라주어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로에 젤로 매일 두피를 마사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두피에 혈액이 잘 될 수 있도록 두피와 얼굴, 목 쪽 림프를 매일 10분 정도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하기
커피 안에 있는 카페인의 성분은 모발에 좋지 않습니다. 되도록이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피하도록 하고 마셔야 한다면 적은 양의 카페인을 먹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커피 한잔당 68-120mg 정도의 카페인이 있고, 녹차는 27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녹차에는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하기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는 머리카락이 가장 활발히 성장하는 시간임으로 이 시간에는 자도록 합니다. 또한, 담배의 니코틴과 술의 알코올은 두피 혈액순환을 방해합니다. 피지선을 자극해 두피에 과도한 피지 분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배와 술은 피하도록 합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채소류와 저염식 중심의 식단을 유지합니다. 스트레스는 체내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과도히 생성하여 모발 영양분을 산화시켜 탈모를 유발합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도록 합니다.
검은콩은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모발 건강에 좋습니다. 검은콩을 섭취해도 되고, 검은콩을 우려낸 물로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등 푸른 생선이나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염증을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을 잘하고 나쁜 노폐물이나 독소 배출도 잘되기 때문에 두피와 모발을 건강히 하는데 좋습니다.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에는 모발 구성 성분인 단백질이 많이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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