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가격리를 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비드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하는 동안은 격리하는 장소 이외에 다른 곳에 외출은 금지하도록 합니다. 지내는 장소에 함께 살지 않는 사람 (가족 포함)이 방문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2.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해야 합니다. 방문은 닫혀 있어야 하고 창문을 열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도록 합니다. 식사는 혼자서 하도록 합니다. 또한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혹시, 다른 이들과 공용으로 나누어 사용해야 한다면, 각자 사용 시 철저하게 락스나 알코올 등 가정용 소독제로 깨끗하게 소독하도록 합니다.
3. 몸이 안 좋거나 진료를 해야 하는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그냥 나가면 안 되고 반드시 관할 보건소 (담당공무원)에 먼저 연락해서 알리도록 합니다.
4. 가족 또는 함께 지내는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각자의 공간에서만 가능한 한 생활하도록 합니다. 불가피하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거나 마주쳐야 한다면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서로 2m (6 피터) 이상 거리를 두도록 합니다.
5. 가족이나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자가격리 대상자 포함, 거주자 전원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생활하는 공간 안에서 서로 독립된 공간에 있을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아도 됩니다.
6. 자신의 물건을 다른 이들과 나누어 쓰지 않습니다. 수건이나 식기류, 휴대폰 등 개인물품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옷이나 침구류도 따로 세탁하도록 하고, 식기류도 나누어 쓰지 않고 따로 분리해서 깨끗이 씻도록 합니다.
7. 손 씻는 것은 20초 이상 구석구석 깨끗이 씻도록 하고, 손 소독도 잘 지켜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합니다. 기침이 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마스크가 없다면 팔을 입으로 가져가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 기침을 하도록 합니다. 기침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씠고 손 소독을 잘하도록 합니다.
8. 자가 격리하는 사람은 '자가 격리자 안전보호 앱'을 의무적으로 다운로드하여 설치해야 합니다. 자가 격리 중에 격리 장소의 무단이탈 등 격리조치에 따르지 않을 경우 앱과 연동되는 손목 안심 밴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고 거부할 경우에는 시설 격리 조치됩니다. 또한, 격리 조치 위반자가 앱을 설치하는 것을 거부하거나 휴대전화가 없을 경우에도 바로 시설 격리 조치됩니다.
9. 자가 격리를 하는 동안은 '자가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자가 모니터링은 호흡기 증상, 고열 등 코비드-19 감염 증상이 나타나는지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체온을 측정합니다. 또한, 보건소에서 담당 공무원이 하루에 한 번이나 그 이상 연락을 합니다. 그때, 감염 증상이 있다면 알려주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도록 합니다.
한국 질병관리청에서는 더 자세히 보기 쉽게 정리해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www.kdca.go.kr/gallery.es?mid=a20503020000&bid=0003&act=view&list_no=14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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