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코비드 백신 부작용 경고 4가지
얀센 코비드-19 백신 부작용 경고 항목 4가지 알아두기
1.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 3주 이내에 발생. 혈액 및 림프계 장애
2. 면역 체계 장애: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
(호흡곤란, 얼굴, 현, 다리 등이 부음, 발진)
3. 신경계 장애: 갈렝-바레 증후군 (접종 42일 이내 발생)
4. 혈관 장애 (모세 혈관 누출 증후군,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
코비드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접종하는 가운데, 접종 후 여러 데이터들이 모이면서 새로운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얀센 (Janssen) 코비드-19 백신 접종 후 보고된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 (thrombosis with thrombocytopenia)가 18세-49세 사이 여성 (50세 미만의 여성)에게서 발생했습니다. 증상의 심각도는 각각 달랐지만 일부는 치명적이기도 했습니다. 드물지만 치명적일 수 있는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은 얀센 백신의 EUA FACT SHEET (긴급 승인 허가 팩트 시트)에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한 경고로 추가했었습니다.
이번에 얀센에서 말한 새로운 부작용 (드물지만 잠재적으로 심각한 부작용)은 길랭-바레 증후군 (Guillain-Barré syndrome)입니다. 굉장히 드물지만 심각한 신경 문제로 말초 신경에 염증을 일으켜 감각 이상이 오고, 근력이 저하되고, 심각하면 마비가 일어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얀센 (Janssen) 백신을 제조하는 회사인 Johnson & Johnson (존슨 앤 존슨)에 따르면, 1,300만 분의 백신 투여 중 약 100여 건의 길랭-바레 증후군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UA FACT SHEET (긴급 승인 허가 팩트 시트)에 추가해달라는 요구를 FDA에 요구하고 FDA에서 변경사항을 검토한 후 새로운 정보를 EUA FACT SHEET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갈랭-바레 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이란
길랭-바레 증후군은 신체의 면역체계가 스스로 본인의 신경 세포를 공격하는 희귀한 질환입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1-3주 전에 가벼운 상기도 감염이나 설사 등의 장염이 나타납니다. 초기 증상은 며칠간 말초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손이나 발에서 저림이나 따끔거림이 느껴집니다. 때로는 반복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그 후엔 무감각으로 발전하여 손과 발뿐만 아니라 발을 타 고점 차위로 올라가 마비가 시작됩니다. 보통 양쪽 전신에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몇 주 이내에 사라집니다. 하지만 더 심각해지는 경우에는 입원 또는 드물지만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혹은 영구적으로 신경 손상이 와 사지가 마비될 수도 있습니다.
길랭-바레 증후군은 비단 코비드-19 얀센 백신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종류의 백신 접종에서도 드물게 길랭-바레 증후군 살계가 있었습니다. 이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징후와 증상
이 증후군은 백신 접종 후 42일 이내에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42일 이내에 팔과 다리 근육이 약해지고, 말초신경이 따끔거리거나 무감 감해짐, 또는 걷기가 힘들고, 말하기가 힘들고, 씹기나 삼키기가 힘들다면 바로 의사와 상담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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