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잔여백신 신청방법 (5월 27일부터 시작 네이버 카카오톡)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주 동안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잔여백신 당일 예약이 시범 운영되었습니다. 잔여백신 접종가 가운데 처음 시작된 네이버와 카카오 앱 당일 예약 서비스 이용자는 4229천여 명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참고자료를 통해 4229명 중 네이버를 활용한 사람은 3935명, 카카오를 이용한 사람은 294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잔여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만 가능합니다. 잔여백신을 하는 이유는 특히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병당 10회분 접종이 가능하고 개봉한 후 6시간 안에 주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예약 취소나 노쇼등의 이유로 백신이 남으면 폐기 처분해야 합니다. 버려질 수 있는 백신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에게 공급하기 위해 잔여백신 예약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희귀하지만 심각한 부작용 중 하나가 "희귀 혈전증"입니다. 이러한 우려로 인해 30세 미만 연령대는 접종을 하지 않습니다. 예약 신청은 30세 이상 (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가능합니다. 또한, 임산부나 18세 미만의 청소년일 경우에는 백신 접종 후의 안정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좀 더 확실히 나오기까지 접종을 할 수 없습니다. 

 

이미 예방접종을 받았거나, 예방접종이 사전에 이미 예약되어 있는 사람이건, 30세 미만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접종 대상자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은 잔여백신 당일 예약을 할 수가 없습니다. 

 

네이버 

네이버는 웹, 앱, 그리고 지도 엡을 통해서 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www.naver.com)나 앱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합니다. 

 

카카오

카카오톡의 하단 샵 탭 (#)에서 잔여백신 탭을 선택, 또는 카카오 앱 (엡데이트 필요) 앱을 통해 조회하도록 합니다. 

 

앱을 통해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접종 의료기관을 미리 지정해두면 잔여 백신이 생기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 예약 신청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① "잔여백신"조회 화면에서 신청하는 것인데 잔여백신이 있는 위탁의료기간을 선택합니다. 그다음, 본인 인증 절차를 진행합니다. 예약을 눌러 당일 예약을 신청하면 됩니다. 

 

② 알림 기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기가 접종하기 원하는 기관을 선택한 후에 알림 신청을 합니다. 5개까지의 의료기관에 알림 신청이 가능합니다. 해당 기관에서 잔여백신이 생기면 알림을 받아 당일 예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을 할 때에는 본인 인증을 한차례씩 해야 합니다. 

 

잔여백신을 예약했는데 당일 방문을 해서 접종을 할 수 없다면 신청한 기관에 전화로 취소하면 됩니다. 예약 후 예약 취소 요청을 하지 않고  방문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추후 잔여백신 예약은 불가합니다. 잔여 백신 알람 신청은 5개 의료기관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잔여백신 예약 후 1차 접종을 완료하면 11주 후 같은 요일, 같은 시간, 같은 기관으로 2차 접종 백신이 자동으로 예약됩니다. 2차 접종 기고 나을 변경하고 싶은 경우에는 2차 접종 예정일 1개월 전부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