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코비드 백신 얀센 접종 후 나타나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정이피디 2021. 8. 16. 14:03


코비드 백신 중 얀센을 접종했을 때 혈전 부작용이 나타날 부작용은 얀센 백신을 접종했을 때 매운 드물게 나타나는 부작용이지만 그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고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심각한 이 혈전증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경고문구에 현재 얀센 백신에 추가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얀센 접정 후 생길 수 있는 혈전증 부작용 알아보기

비단 얀 센 뿐만 아니라 어떤백신을 접종했을 때 그 백신이 우리에게 주는 이득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접종하지만 적어도 내가 접종하는 백신이 어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지에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증상이 무엇인지 주로 언제 발생하는지 알고 있어야 혹시 부작용이 나타났을 때 상황을 예측할 수 있고 대처할 나타나는 혈전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와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이 된다면 바로 인지리를 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5월 7일 기준으로 총 8.73 밀리언의 사람이 얀센 백신을 접종했고 28 케이스에서 혈전증이 나타났습니다.

우선은 혈전증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혈전은 말 그대로 혈액(피)이 응고된다는 것은 피가 젤리처럼 굳는 것을 말합니다. 쉬운 예를 들면, 어딜 다치거나 베었을 때 피가 난다면 몸이 반응을 해서 피를 응고시키고 그 부위에 출혈을 막습니다. 혈액 응고가 되는 것은 이처럼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혈전증은 피 응고가 혈관 안에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영어로는 thrombosis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혈관에서는 피가 잘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혈관 안에 피가 응고되어 어느 부분에 혈관이 막히게 되면 그 막힌 부분이 문제가 됩니다. 혈전증이 생긴 장기 위치와 혈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얀센 접종 후에 나타난 혈전증은 다른 일반 혈전증과는 다르게 특이점이 2가지가 있습니다. 특이점 2가지를 잘 알아두면 증상에 대한 이해를 좀 더 잘할 수 있습니다.

혈전증이 생기는 위치

혈전증이 생기는 위치입니다. 얀센 접종 후 생기는 혈전증은 보통 혈전증이 잘 생기지 않는 부위인 “뇌정맥동”에서 생깁니다. 그래서 ‘ 뇌정맥동 혈전증’이라고 부릅니다. 뇌정맥동 혈전증은 뇌의 혈액을 심장으로 운반하는 혈관인 뇌정맥에 혈액응고가 생겨서 뇌혈관을 막고 뇌의 여러기능에 손상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영어로는 줄여서 CVST (cerebral venous thrombosis)라고 말합니다.

처음에는 뇌정맥동에서 혈전증이 나타나서 이렇게 많이 불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타난 (5월 기준 2021년) 혈전증 부작용이 나타난 28 케이스를 보니 꼭 뇌정맥동뿐만 아니라 뇌의다른 혈관, 폐동맥, 내장 정맥, 하지정맥, 상지 정맥 등에도 나타났습니다. 이런부위는 보통 혈전증이 잘 나타나지 않는 부위입니다.

이 부위들은 혈전증이 잘 나타나지 않는 곳인데 얀센 접종 후 혈전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이거를 보면 증상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에 혈전증이 생기기때문에 심한 두통 증상이 생깁니다. 혈액이 응고가 되어서 혈관을 막아 생기는 거기 때문에 타이레놀이나 통증약을 먹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지속됩니다. 또 하지정맥이 나 상지 정맥에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다리가 붓고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에 대해  조금 있다 다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혈소판 수치 감소


얀센에서 나타나는 혈전증 또 다른 특징은 혈전증과 함께 혈소판 수치가 감소한다는 것입니다.

혈소판은 혈액에 있는 세포 중 하나로 혈액 응고에 도움을 줍니다. 정상 수치는 150,000-450,000 /microliter입니다. 혈소판이 혈액 응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 수치가 혈전증이 생겼을 때 감소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 얀센 부작용에 나타나는 혈전증은 혈소판 수치가감소하는 것이 특이점입니다. 28명이 모두 다 혈소판 수치가 낮았습니다. 혈소판 수치가 100,000-149,000 사이가 4명이 있었고, 50,000-100,000가 6명,  28명 중에 18명은 혈소판 수치가 <50,000 나왔습니다. 모두가 혈소판 수치가 낮았고 18명이 혈소판 수치가 굉장히 낮은 게 특징입니다. 혈소판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것이 특이점입니다. 그래서 이 혈전증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thrombosis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이라고 줄여서 TTS라고 합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의심증상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의 의심증상으로는 심한 두통이 있습니다. 두통은 일반적으로 생길 수 있는 흔한 부작용이고 며칠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집니다. 하지만 심한 두통이 계속 지속이 되고 진통제를 복용해도 효과가 없다면 혈소판 감소성 혈전 증일 두통과 함께 구토를 동반하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호흡곤란이 오고, 흉통, 지속적으로 복부에 통증이 있거나 팔다리가 붓는 증상, 지속적인 복통, 접종 부위가 아닌 곳에서 쉽게 멍이나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포함이 됩니다.

정리

  1. 얀센에서는 굉장히 드물지만 잠재적으로 아주 심각할 수 있는 혈소판 감소를동반한 혈전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혈전이 잘 나타나지 않는부위인 뇌정맥동과 내장 정맥에 나타나고하지정맥에서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감소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2. 증상은접종 후 4일 후부 터있고발병 증상이 확실히 나타나는 주 사이입니다.
  3. 대부분 18-49세 사이의 젊은 여성에게서 나타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연령대는 30-39세입니다.
  4. 젊은 여성 중에 원한다면 다른 백신 종류인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5. 가장 중요한 것은 혈전증의 초기 증상을 빨리 인지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에 발견을 하면 치료할
  6. mRNA 코비드 백신인 모더나와 화이자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오늘은 얀센접종을 하고 난 후에 생길 수 있는 굉장히드물게 나타나지만 심각한 부작용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균적으로 백만 명중에 1명 정도로 나타났었기 때문에매우 드물긴 하지만 얀센 접종 후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한번 다루어 보았습니다. 이런 부작용이 있을 수 있구나 하고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아까 살펴본 의심 증상들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꼭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