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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with corona) 뜻 알아보기

정이피디 2021. 8. 29. 06:33

오늘은 한국 정부에서 8월 20일 브리핑에서 발표한 위드 코로나를 9월에서 10월 초쯤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한 위드 코로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드 코로나의 뜻

 

위드 코로나란
위드 코로나란 영어로 with corona (위드 코로나)로 쓰고,
말 그대로 with (함께) + corona (코로나)로 코로나와 함께라나는 말입니다.
이는, 독감처럼 코비드-19의 장기화에 따라 코비드-19를 받아들이고
감염병의 하나로 분류를 하여,
예방하며 일상을 생활을 함께 한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제는 확진자 수 체크 위주가 아니라 감염병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코비드-19에 걸렸을 때 위중증 정도나 치명률을 중심으로 코비드-19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역 체계가 도입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위드 (with)라는 말인 '같이'라는 의미로 앞으로는 독감처럼 코비드도 관리하며 가자는 것입니다. 이는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방역체계를 바꿔서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백신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고 종식의 기대감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나 전염력이 높고 중증화 위험성이 높은 델타 바이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의 출몰로 인해 종식의 시기나 그 가능성 정도가 쉽지 않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거나 주장하고 있는 나라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한국에서는 중앙사고 수습본부와 중앙 방역대책본부가 위드 코리아를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방역대책을 만들고 있는 단계에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알 수는 없지만, 한국 전 국민의 80% 정도가 백신 1차 접종을 한 뒤 2주 후에는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브리핑에 의하면 고령층의 90%, 성인의 80%가 코비드-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위드 코로나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위드 코로나는 단순히 입원 환자 치료에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방역 체계를 대폭 완화하는 방식이 아니라, 예방 접종을 통해 중증률과 치사율을 낮춰 의료체계에 부담을 덜 주는 수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식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격리와 방역에 의존해 단순히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백신과 치료제를 사용해 사망자와 중증환자를 최소 하하고 일상생활로 서서히 복귀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위드 코로나 시행 중인 나라

대표적으로 위드 코로나를 시행 중인 나라는 영국과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상당히 빠른 시간에 위드 코로나로 전환이 되었는데 이럴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백신 접종률이 전체 인구의 80%가 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코비드-19로 인한 사망률이 확진자 대비 0.05% 수준입니다. 또한, 사망자의 대부분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으로 나타났습니다. 싱가포르는 5인 이상 모임을 허용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500명 이상의 종교활동이나 문화행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50명까지는 검사를 받지 않고도 모임이 가능하 빈다.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이 아닌 가벼운 증상일 경우 집에서 치료를 합니다. 

 

영국도 위드 코로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백시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70% 정도 되고 거의 모든 '법적 제도적'방역 규제가 사라졌지만 아직까지 하루 확진자수가 3만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도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 확진자는 더 늘어날 거 승로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률은 0.35%로 싱가포르보다는 조금 높지만 한국의 코비드로 인한 사망률인 0.97%보다는 낮습니다. 이는, 높은 코비드 백신 접종률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 성공을 위해선

제일 중요한 것이 코비드 백신 접종률입니다. 접종 완료율이 높아야지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신으로 인해 돌파 감염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올바른 방역 시스템과 필요하다면 부스터 샷 도입 또한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현재 접종률이 낮은 18-49세 연령층의 접종률을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